PAINT FAMILY. 62

[심즈3 플레이 일지]

- PAINT FAMILY -

ep 62. 제목이 생각이 안나

-  티스토리 안게, 덧글 안봅니다.

소통은 네이버로.

아침부터 로즈의 파티광 특성이 불타오르고~

 덕분에 온 기숙사생이 일어나야했죠.

덕분에 일어난 한분

아침식사는 나름 요리스킬이 있는 노아가 준비합니다.

아침엔 가을샐러드를 만들 수 없으니까요ㅜ

그새 자유의지로 옷을 갈아입고 내려온 로즈.

전 비슷한 종류의 평상복을 2-4벌 정도 정해주는걸 좋아하는데 삼즈는 일부러 입히지않으면 하나만 입더라구요ㅜㅜ

플레이하느라 신경 못쓰다보면 어느새 일지가 한 의상으로 도배....

그에 비해 사즈는 알아서 골고루 입어서 참 좋아요~

밥달라고 꿀꿀꿀

아아.... 어머니.......

노아가 이렇게나 많은 객식구를 먹여살립니다ㅜㅜ

이 많은 기숙사생중에 요리스킬 있는게 노아 하나뿐이라니 말이 되나요??

어차피 셋이 같은 테이블에서 먹는건 기대도 안했어!!!

노아가 차린건 와플인데 왠지 된장국 한사발 들이키시는듯

다 먹고 부엌청소까지 노아가..........ㅜㅜ

심즈대 여신... 새내기...는 어디가고 노아에게서 엄마냄새가 나는것 같아여...ㅜㅜ

교수님 정말 수업하기 싫겠닼ㅋㅋㅋ쿠ㅜㅜ

저라도 이런 과제 내고 싶을듯.

너희도 엿먹어봐라.

다음은 노아의 공개수업시간이에요

졸지도 않고 필기하고, 수업듣고... 열심히!!

참고로 성적도 셋 중 노아가 제일 좋아요.

외딴섬 노아.

내외하니...?? 이런 수줍은 공대생들 같으니라고!!

내 공대여신이 왕따일리 없엉ㅜㅜㅜ

노아가 미치도록 예뻐서 그런게 틀림없습니다.

교수님도 너무 수줍어서 뒤를 돌아보지 못하고......

이분 수업 끝날때까지 팔 못내렸다고합니다.. 이글 내려주세요

수줍은 교수님의 필기.

귀여움.

셋 중 유일하게 PAINT 성을 쓰는데도 왠지 첫 등장인것같은 파스텔....

그리고 마지막 등장이었다고 한다(?!)

이날은 로즈의 실습 수업날이었어요.

저번에도 했지만... 제가 세이브를 날려먹어서 1학기 두번다님ㅜㅜ

교수님 시범엔 자유의지로 달려가 큰 리액션과 환호를.....!!

대학 두번다니면서 느는건 눈치와 꼼수죠.

저번에 실습수업할때도 인터뷰 했던 심인데 자꾸 주변을 맴돌더라구요.

아무리 좁은 심즈대학이지만 같은시간에 같은 심이라니 신기

우리..... 어디서 본적 있나요...??

왠지 낯이 익엉...!!

심은 역시 정으로 보는것 같아여....

로즈도 처음엔 못생겼다고~ 못생겼다고~ 아바타냐구~ 그랬는데....

보다보니 정이 들었는지 이뻐보임......ㅋㅋㅋ

이건 공대생 노아의 실습도구에요.

슬슬 기말고사 시즌이라 성적 올릴겸 써보려구 설치

근처에 있던 로즈 베리의 뇌 샘플을 뽑아보기로 합니당.

노아 왠지 의느님 해도 잘 어울릴듯// 흰 가운..!!

노아가 자유의지로 자리를 비운사이 감전...ㅜㅜㅜ 로즈 죽는줄 알고 식겁했네여

금방 용서해주는 대인배 로즈

미안한데 하나도 안괜찮아보여ㅜㅜ

오늘 뭐 불의날이나 그런건가???

오른쪽 싱크대에 와플 있었는데...ㅎㅎㅎㅎㅎㅎ

요리스킬 없으면 밥해먹지 말랬지ㅜㅜㅜ

우리 기숙사에 싸이코패스가 있어요!!

결국 샤워하고 나온 로즈가 혼자 불 다 끔ㅜㅜ

이 많은 기숙사생중에 불 끌 수 있는애가 로즈 하나뿐이라니.......

여러모로 이 기숙사는 가망이 없어요......

-  즈가 요 며칠동안 삼즈가 오류가 떠서 망망망ㅜㅜㅜ

이전에 찍어둔 분량이 한편정도 더 남았구요...

당분간은 사즈나 하며 보낼 듯 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