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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 N

J I N, 03








[심즈4 플레이 일지]






-   J I N  -




이야기, 셋




 

 

 

> 진 달래

 







-  티스토리 안게, 덧글 안봅니다.

소통은 네이버로.



























옥이는 달달한 신혼에 폭 빠져 '행복함'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어요.














임신을 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출산 후에도 가슴만 안빠져서 부담스러운 옥이....

언제 CAS모드로 들어가서 다이어트 한번 시켜줘야하는데 삼즈에 비해 번거로워서 손이 잘 안가요ㅜ




원래 생각해두었던 옥이는 작고 빼빼마른, 일본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쇼파나 컴퓨터의자에서 다리를 접고 웅크리고 앉아 몇시간이고 게임을 즐기는~














" 아.... 좋네- "


" 그치?? 오늘 캐서롤 진짜 맛있게 됐어."


"그거 말고- 뭐... 그것도 포함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


"응???"



지미의 빙구같은 웃음을 보고있으면, 달콤한 말도 꼭꼭 삼키고 놀리고 싶어질듯.....ㅋㅋㅋ











아마....오랜만에 느끼는 평범하고 여유로운 아침 때문이었을꺼에요.



급하게 아침을 쑤셔넣고, 한손엔 외투를 다른한손으론 구두를 고쳐신다가

지미가 챙겨준 가방을 받아들고, 귀여운 달래를 한번 보고 지미에게 입을 맞추고...

또 다시 지하철역까지 뛰어가는 그런 아침대신 말이죠.





































아기는 잘때가 제일 예쁘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달래는 낮잠에 빠져있고......













옥이는 평소 만들어두었던 모드를 테스트하고,  게임에서 적용중이고.....











지미는 뒤켠에 앉아 좋아하는(음료혼합) 책을 읽는 그런 오후.





























실수도 잦고, 평지에서도 종종 넘어지곤 하지만.... 지미는 분명 좋은 아빠에요   :)
















달래 방에 커다란 인형집이 사실은, 달래를 위한게 아니라 옥이의 컬렉션 중 하나라던데..........

커다란 곰인형이 옥이의 관계창에 친구로 떠있는거 보면 루머가 아닐지도...




















그렇다고 해서 옥이가 달래를 사랑하지않는다는건 아니니까요......ㅋㅋㅋㅋㅋ



유쾌함 + 유치함 특성이 있으니 친구같은 엄마가 되어주길 바라고있어요.
















오늘의 마지막 스샷은 옥이의 야식타임~  사즈 심들은 먹을때 너무 귀여워요///



























오늘은 달래의 생일이에요.


유아기가 없어서 바로 어린이라는게 굉장히 어색하지만.... 























(두둥)




너무 어색해서 얼굴은 아직 공개 못햇!












머리크기 슬핵의 저주가 달래에게도 온거죠ㅜㅜ


삼즈처럼 슬라이더 바가 있는게 아니라 저 조그만 머리를 마우스로 잡아야하는데...

도저히 잡히지가 않고ㅜㅜ 자꾸 턱이나 입술만 잡혀서ㅜㅡ 결국 슬핵 지움













노메이크업!!! 인데 스킨 하난데 예뻐ㅜㅜㅜㅜ 으아앙 무야 여신이잖아ㅜㅜㅜㅠㅜㅜ

사즈는 어린이가 진리!!!! 사즈를 한다면 어린이를 키우세요!!!











전작에 비해 어린이가 해야할 일?도 많아졌어요. 더이상 학교다녀와서 놀고 먹는 어린이가 아닐는~

 성적을 올릴때도 숙제말고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구요.




어린이용 평생소망도 네가지나 있어요.


달래는 그중 미술쪽으로 키울 생각이에요. 창의적 재능은 덤!!!































밤에 자다가 화장실 화장실!!! 하고 잔걸음으로 걸어나오는데 어찌나 귀엽던지ㅋㅋㅋㅋㅋ












현관에선 퇴근한 지미를 옥이가 반겨주고 있어요.









일주일에 세금이 오천원씩 빠져서 돈걱정에 우울우울한 지미.


사즈에 사교육이 없어서 다행이죠ㅜㅜ












2만원도 안되는 통장잔고를 듣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옥이ㅜㅜㅜ


승진도 힘든데.... 사즈 플레이 너무 하드해엿.














그래도 지미를 다독이고 안심시키는 옥이//











언제부터 보고 있었던거얏.....ㅋㅋㅋㅋ 


엄마를 닮았는지 야식을 즐기는 달래가 다 보고있었네요.


























오늘은 달래의 첫 등교날이죠.


역시 사즈~  한껏 들뜬게 온 얼굴에, 폴짝 거리는 걸음에서 다 드러나요




















잘 다녀오렴~
















달래가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오전엔 다시 지미만 있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한가한건 아니죠.

옥이와 달래가 먹을 저녁과 음료, 달래의 간식까지 준비해야하거든요~

























덤블링까지~  음료 혼합기술이 많이 늘었어요ㅋㅋㅋ
























달래가 다시 집에 돌아오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조잘조잘 오늘 있었던 일을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어요ㅋㅋㅋ



" 아빠!! 아빠!! 그래서 선생님이.. "

" 그래 그래, 일단 앉아서 얘기하자. 간식은?? "


"좋아요~ !!! "










흰우유랑 초콜릿 케이크만한 궁합은 없죠!!




으아아아.... 먹는거 졸귀.....///


















" 그게요~ 진짜진짜 미운애가 있었어요!! 그리고 또오..... 바보같았죠!!! "




















" 자기장난에 자기가 걸려들었구나~ "



" 맞아요!! 그치만 셔틀버스에서 자꾸만 쳐다보던게 걸려요.. "


" 그애가 무서웠니?"


"음.... 아뇨... 그렇진않았어요. 그치만...음....자꾸 장난을 걸어요. 귀찮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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