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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 이음

이음, 01






[ 심즈3 플레이 일지]





- 이음 -





이야기, 하나







*

PC 최적화











-  티스토리 덧글, 안게 안봐요.    

- 소통은 네이버로.    

























- 맨션 이음... 맞게 찾아왔네.






















- 어때, 예쁜 건물이지? 건물 이름이 '이음' 이야.  '잇다'란 뜻이래.


- 잊다..?


-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은 이름이지 않니?









- 응...... 


:)










- 으으...... 엄마의 예술혼이 불타오른다!!



















- 어서와요, 디아나씨? 얼굴을 보는건 처음이죠?









- 안녕하세요, 애나벨! 실제로 보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왠지 어색하네... 후후. 하던대로 편하게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 그래요, 에밀리.  아! 이쪽이.......?








- 네, 딸아이에요.

베씨나 디아나? 인사해야지~








- 안녕하세요

- 생각보다 얌전한 아가씨구나. 잘 부탁한다.

- 네에....










- 집부터 보여드려야지... 신축이라 깔끔하고 조용해요,

몇달째 1층에 우리 내외랑, 102호 총각이랑만 살고 있었는데... 시끌벅적해지겠네요.









- 아직 두 가구 뿐인가봐요?


- 지난 달에 3층에 한 집이 더 찼어요. 선생님이라고 했는데.....

아, 말했던대로 에밀리는 우리 윗집이에요.



























- ........................


베씨~ 엄마 먼저 올라간다?
































- 가구는 보내준 사진대로 배치하긴 했는데... 

아니다 싶으면 소음 신경쓰지말고 옮겨요~ 여자 혼자라 좀 힘드려나?










- 매일 하는 일인데요 뭐... 

그리고 애나벨이 잘 해주셨겠죠~
























- 여기가 베씨나 방....


- 어머, 너무 예뻐요.... 딱 제가 생각한 그대로에요!

베씨~ 이리 좀 와봐~ 










- 어때, 마음에 드니? 침대랑 몇개는 엄마가 새로 구입한건데...

- 응, 좋아....! 예전 내방이랑 똑같아~








- 아...토토로..!!!









- 보고싶었어......... 잘 있었니?









- 여긴 주방...... 냉장고가 없길래 전에 하나 남은걸 넣어두었어요.

- 어머.. 안그러셔도 되는데....!!

- 중고니까 너무 마음 쓰지말아요. 딸같아서 그러는거니까~

- ......감사합니다..








- 그리고 여기가 에밀리가 쓸 방, 맞죠?

- 네 맞아요~









- 그때 말한대로 안방 화장실을 없애고 작업실로 만들었어요.

그래도 난방도 안되고 아침 저녁엔 좀 추울꺼야....


















- 그럼 천천히 둘러봐요~  무슨 일 있으면 내려오구~

- 네, 감사합니다. 조심히 내려가세요!!!

















- 휴우......












- ..................










- ........... 베씨...









- 벌써 집구경은 다 한거야??









- 길게 안봐도 엄마가 한건 다 예쁜데 뭐~











- 엄마가 좀 감각있긴하지??












- 아이고.... 뭘 했다고 이렇게 힘드냐

어쩌지 베씨, 엄마 늙었나봐.....









- 늙는건 몇살부터야?

- 음...글세......몸이 자꾸 힘들면.......인가...?

- 지금 엄마처럼?

- 아니야~ 엄마는~ 이사를 해서 힘든거야!!









- 우리 저녁은 그냥 피자 먹을까??










- 좋아!!!!!!




































































































- 브로콜리, 좋은 아침.

오늘은 중요한 날이야! 늦잠은 안돼~




















































- 흐아암~ 깼니....?

- 응~
















- 아, 벌써 시간이~~














































- 다 챙겼니?

- 응!

- 빠진건 없지?

- 응, 없어~










- 첫날이라고 긴장하지말고 평소처럼만 하면 돼~ 

학교는 다 거기서 거기야.









- 걱정마~ 내가 애기도 아니고.










- 초등학생이 애기가 아니면 뭐냐








- 난 어린이야!!

- ㅋㅋㅋㅋ 어~ 린이??


- 엄마 진짜~ !! 아, 엘레베이터!!!!!








- 아, 감사합니다......ㅎㅎ

- 뭘요. 어서 타세요~









- 2층에 누가 사는지 몰랐네요.

- 아, 어제 이사왔어요. 에밀리 디아나에요. 잘 부탁드려요.

- 302호 사는 마틴 프리쳇입니다. 









- 아, 엄마 나 갈게!! 다녀오겠습니다~~

















- 지지배.... 홀랑 가버리냐...


잘~~~ 다녀와~~~ !!


















- 말많고 탈도 많던 새 일지를 드디어 들고 왔습니다.

 대사 위주라 지금까지랑은 다른 느낌이네여...ㅋㅋㅋ 오글거리진 않으셨나여...ㄷㄷ

 어린이 심 치고 굉장히 잘 나와서 만족스러운 베씨나.... 애칭은 베씨.

 이건 일지에 넣기엔 흐름이 끊기고.... 지우기엔 너무 예쁘게 나와서 마지막에 올려봄ㅠ

 이 꼬마는 왜 아침에 일어난것 만으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있나.... 무엇이 아이를 찡그리게 만들었나........